■ 진행 : 박석원 앵커, 조예진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광희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퀘어 10AM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엔 전문가 연결해 조금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.김광희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 연결돼 있습니다. 교수님 나와 계십니까? <br /> <br />[김광희] <br />부산대학교의 김광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 지진, 규모 7이 넘는 강진이 두 차례 넘게 발생하면서 이른바 쌍둥이 지진이라고 불리는데 이게 이례적인 경우인 거죠? <br /> <br />[김광희] <br />일단 이런 경우가 흔한 경우는 아닙니다.큰 지진 뒤에 작은 여진이 따라오는 게 일반적인데 어제 발생한 지진처럼 규모 7.2, 규모 7.5, 비슷한 규모의 큰 지진 2개가 아주 짧은 시간 간격으로 같은 단층대에서 발생을 했죠. 그래서 이런 경우는 드문 경우여서 우리가 더블리프트 지진이라고 쌍둥이성 연쇄지진이라고 부르기도 하죠. <br /> <br /> <br />이번 지진의 에너지가 히로시마 원자폭탄 240개의 폭발력에 버금가는 정도라고 하더라고요.실감이 잘 나지 않습니다.이게 어느 정도 규모입니까? <br /> <br />[김광희] <br />사실 저희들이 원폭 몇 개에 해당하는 큰 지진이다, 이런 표현을 하기는 하는데 과학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고요.일반인들한테 편하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용하는 비유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.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할 때 규모 7.5 정도 되면 한 2.5메가톤 정도의 TNT고 그리고 규모가 7.2 정도 되면 한 1메가톤 정도거든요. 그래서 합하면 3.6메가톤, 히로시마 원폭이 한 15킬로톤 정도라고 얘기를 하니까 대략적으로 한 240개 정도 된다, 이렇게 말을 하는데 히로시마 원폭 같은 경우에는 한 지점에서 발생한 에너지가 방출이 된 건데 이 지진 같은 경우에는 한 지점에서 방출됐다기보다는 상당히 넓은 범위 안에서 발생했거든요.그러니까 단층면이라고 하는 큰 면적에서 쌓여 있던 에너지가 방출된 거여서 바로 히로시마 원전의 에너지 방출량하고 비교를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에 피해를 키운 게 진원의 깊이가 비교적 얕고 또 지반도 충적토로 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건 어떤 원인인 겁니까? <br /> <br />[김광희] <br />보통 지진은 상당히 깊은 곳에서 발생하는 게 일반적이에요.그러다 보니까 지진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강문 (ikmo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62609501404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